산후우울증 극복방법 신경완화영양제가 답일까?
공지
카페에서 블로그로 내 글을 옮겼는데도
계속 신고가 들어오는 바람에
결국 글이 또 삭제되었다.
짜증나긴 하지만 결국 제품명은 가렸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 있으면쪽지 주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하겠다.
이 글을 쓰는 이유
늘 밝기만 했던 내가 처음으로
우리 민재를 낳고 처음으로 우울증이란 장벽을 만났다.
나랑 평생 상관없을 것 같던 '산후우울증'
좋다는 것들은 모두 다 시도해봤다.
심리상담부터 정신과상담, 우울증약, 각종 영양제까지
심지어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는 제품들까지
전부 시도해봤다.
그래서 내 경험담을 맘카페에 자주 올리곤 했는데
그 중 한 글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내가 산후우울증을 극복하며 깨달은 사실과
시도했던 방법들을 모두 비교 분석했던 글인데
2주동안에 3,679명이 읽었을 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내가 기준미달로
제외시킨 업체들의 계속된 신고로
해당글은 2주만에 삭제되어 버렸다.
오기가 생긴 나는 평소엔 없던(?) 사명감이
갑자기 끓어올랐고 이렇게 다시 작성한다.
그리고 나와같이 산후우울증으로 어려움의 너무 힘들어
효과도 없으면서 과대광고하는 제품에 시간과 돈을 뺏기지
않기를 바라니 이 글을 보이는대로 널리널리 공유해주시기
바란다.
그럼 시작!
<목차>
1. 산후우울증의 초기증상과 원인
2. 바로 병원을 가야할까?
3. 신경전달물질 개선을 위한 영양제
4. 산무에게 적합합 신경완화영양제 선정기준
5. 결론
1. 산후우울증의 초기증상과 원인
많은 사람이 알고 있겠지만..
아이를 낳고 나면 내 몸에서 나오던
호르몬의 균형이 와장창 깨지기 때문에
기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대부분이 짜증을 경험하는데
외모나 직업 단절에 대한
자신감 저하나,
뭔가를 끊임없이 해야 할 것 같고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혹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만 있고 싶은 무기력한 느낌을
가지는 분들도 정말 많다.
게다가 요즘은 일 잘하다가 아기 낳고서
바로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경우도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랬었다.
게다가 친정도 시댁도 멀어서
지원이 힘든 케이스도 많을 거다.
돈 버는 거 거기서 거기니
사는 게 팍팍하고 힘들어서
옥죄어 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여기에 처음으로 겪는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밤이고 낮이고 아이의 상태에 맞춰서
하루가 돌아가게 되니까 잠이나 밥 같은
생리적인 현상도 해결하기 어렵다.
여기에 육체적인 피로가 엄청 겹치니
증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는 거다.
이래서 많은 분이 말하길
산후우울증극복이 힘들다고 하는 거다.
2. 바로 병원을 가야할까?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들은
병원에 가는 것이 대다수일 거다.
물론 내 경우도 처음에는 그랬었다.
그런데 병원에 가면 보통 의례적으로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되며
약을 처방해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처방받은 약을 먹고서
잘 들으면 전혀 문제가 없을 텐데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복용을 중지하자
바로 예전으로 돌아가는데다가
오히려 그 증세가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었다.
난 일단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게다가 임신으로 인해 찐 살이
다 빠지기도 전에 다시 증가하게 되어
훨씬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
여기에 장기적으로 섭취했더니
내성까지 생기는 것 같아서
용량을 계속 늘려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있었다.
이런 이유로
꾸준히 섭취하던 걸 중단했더니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건 당연했고,
안 먹을 수도 없고 계륵 같았다.
3. 신경전달물질 개선을 위한 영양제
결국 가장 일반적인 해결책 두가지를 제외하고 나니
내가 직접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나는 내가 가진 능력을 총 동원하여
나를 구할 방법을 찾아보았다.
다행히도 난 외국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논문을 찾아보거나 해외에서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찾아보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서치 해 보기 시작했다.
특히 부작용이라든지 약을 끊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단점 같은걸
집중적으로 알아보게 됐다.
그러다 유명한 학술지에서 놀랄만한
논문을 하나발견했다.
" 산후우울증은 내부 호르몬의 변화에
외부적인 스트레스 자극이 맞물려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이중 하나만이라도
잘 커버해주면 해결할 수 있다."
이 것을 보는 순간 정말 유레카가 절로 나왔다.
사실 생각해 보면 정말 당연한건데,
이런 기본적인 생각을 지금까지 하지 못했다니
정말 한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그리고 외부 스트레스를 내가 관리하는 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니, 호르몬에 의해
무너진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제품이
바로 신경완화영양제였다.
4. 산모에게 적합합 신경완화영양제 선정기준
사실 해외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영양제인
신경완화 영양제의 주 성분은 테아닌이다.
테아닌은 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 뇌에서
발생하게 되는 알파파를 증가시켜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역활을 한다.
그래서 이걸 꾸준히 먹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자극을 피할 수 있고
예민함과 긴장, 불면증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과도하게 먹는다고
결과가 좋은가 그건 또 아니다.
특히, 출산 후 밸런스가 무너져
몸이 민감해진 상태일 때에는
너무 과도하게 먹게 되면 몸에
굉장히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함량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거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테아닌의 섭취 권장량은
200mg 정도라고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여기에 몸에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다면
회복하는 데 굉장한 도움이 될 거다.
특히 나는 홍경천이나 아연 같은
성분을 더욱 권해주고 싶다.
홍경천은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자라는 식물이라 한다.
그런데 그곳이 히말라야라고 하니
더 이상 말 할 것도 없다.
스트레스나 불안한 감정을 줄이고
만성적으로 쌓인 피로에도 좋은
식물이라고 나와 있었다.
이미 북유럽에 사는 사람들에겐
널리 알려진 식물이라고 한다.
또한 이게 종합비타민 같은 제품에
부원료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테아닌과 같이 먹게 된다면
산후우울증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고 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었다.
여기에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들어간다고 하면
약해진 몸을 보양하는데도 좋을 거다.
특히 세포 분열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아연이기 때문에
추가로 먹는 것이 필수일 것 같았다.
그리고 산후우울증의 증상 중
불안함이나 흥분 같은 것이 있는데
카페인을 먹게 되면 좋지 않을 거다.
그래서 난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고심해서 결정해서 먹었다.
게다가 모유 수유 하는 사람들은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것도 빼먹을 수 없는 체크포인트.
게다가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안 돼서
고생하던 때이기 때문에
캡슐은 당연히 식물성으로 골랐다.
젤라틴 캡슐은 알레르기도 있고
위장에서 잘 녹지 않는 느낌이라
예민한 사람들은 식물성 캡슐이 좋다.
그리고 신경완화영양제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좋은 건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마크나
GMP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 두 가지 사항은 제품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하고
이것만 잘 보더라도 반은 간다.
일단 GMP 인증은 받기가 까다로운데
설비나 위생이 검증된 곳에서
적합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야
받을 수 있는 인증마크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게 된다.
그만큼 아무런 문제가 없는
품질이 아주 좋은 제품이라는 거다.
요즘 인터넷을 하다 보면
기준에 맞지 않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과대광고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원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과장해서 적어놓고는
실제로 소량 들어가 있어서
인증받지 못하게 되는 거다.
특히 산후우울증극복을 위해 먹는 성분인
테아닌은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된 것을
먹어야 제대로 된 변화를 볼 수 있다.
유사 상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그래서 나는 이런 조건에 맞는 것을
진짜 오래도록 찾아다녔다.
그러다 운명처럼 효과좋은
신경완화영양제를 만나게 되어
다행히도 지금은
거의 완치를 한 상태이다.
산후우울증은 간과했다가는
더욱 큰 병을 얻게 될 수 있는 만큼
산후우울증극복을 위해
초기에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 가는 것도 물론 방법이겠지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나와같이 부작용때문에 고생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가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약력은 좀 낮아도 훨씬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신경완화영양제를 꾸준히 먹는 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나와 같은 일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글을 적다 보니 뭔가 말이 길어졌는데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한다.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가정이 평화롭고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
우리는 엄마니까 해낼 수 있다.
혹시 제품이 궁금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게 있다면
쪽지 보내주길 바란다.